'워킹 데드: 데드 시티' 시즌 2가 2025년 5월 4일에 공개되며, IGN 팬 페스트 2025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입니다.

IGN 팬 페스트 2025 2일차 행사에서는 '워킹 데드' 세계관 총괄 스콧 김플과 매기 역의 로렌 코한, 니건 역의 제프리 딘 모건이 출연한 독점 클립과 인터뷰가 공개되었습니다.

코한은 시즌2를 맞이한 매기의 심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상황이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만큼 밝지만은 않아요. 이 세계의 어려움들이 무겁게 느껴지고, 매기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죠."

"제 아들은 십대라 가족 간의 갈등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있어요. 또 십대 소녀 지니를 돌보면서 현실적인 가정 문제도 다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음식과 안전, 휴식에 집중하지만 또 다른 거대한 위협이 찾아오네요."

제프리 딘 모건은 악당에서 팬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로 성장한 니건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니건은 다마와 크로아트의 지배를 받으며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고군분투하며 상황을 반전시키려고 하지만 정말 어려운 위치에 있죠."

모건은 고인인 아내의 이름을 딴 니건의 상징적인 철조망 방망이 '루실'에 대해서도 회상했습니다. "저 도구 정말 좋아해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제가 들고 다니는 걸 즐긴 유일한 소품이에요. 저한테는 좋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지만 로렌에게는 아니겠죠!"

김플은 시즌2의 갈등 구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번에는 단일 악당이 없어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정치적·물리적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권력 구조가 끊임없이 변합니다. 단순한 대립보다 더 미묘한 구도예요."

IGN은 시즌2 프리미어 에피소드의 첫 몇 분을 공개했으며,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워킹 데드: 데드 시티' 시즌2는 2025년 5월 4일 AMC에서 첫 방송됩니다. IGN 팬 페스트 2025의 모든 발표 사항을 계속 지켜봐 주세요.